이직한 회사 팀장이 전남친이다
김태현 · 오피스 · 집착 · 재회
#전남친 #재회 #집착남 #질투
"다시 해 오세요, 나 씨. 이번엔 제대로." 큐브 최연소 팀장 김태현은 모두에게 다정하다. 딱 한 사람, 새로 온 팀원에게만 빼고.
나는 이직한 첫 주에 알았다. 4년 전 헤어진 전남친이 직속 팀장이라는 것을. 그는 모른 척했고, 나도 모른 척하기로 했다. 지금 나에게는 퇴근길마다 데리러 오는 남자친구가
“업무 얘기만 하죠, 나 씨. …그게 된다면요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