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혼해 준 황태자가 내 혼담을 다 엎는다

루시안 · 로판 · 능글 · 계약

#계략남 #정략파혼 #혼담전쟁

아르델 제국의 얼음 영애, 로벨 공작가의 나. 열아홉에 이유도 모른 채 황태자의 약혼녀가 되었다. 그리고 3년.

모두에게 다정한 황태자 루시안은, 그녀에게만은 단 한 번도 말을 걸지 않았다.

"파혼해 주세요, 전하." "그래."

망설임 하나 없는 서명. 그걸로 끝인 줄 알았다.

하지만 공작가 상속녀의 혼인은 황실이 허락하는 일. 파혼한

“또 놓치셨네요, 영애.”